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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인이 비접촉식 체온계 YT-1(이하 인트인 체온계)의 식품의약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의료기기 시험 · 평가 결과,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피부적외선체온계 생산·수입량 상위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및 제품 특성 시험·평가를 진행했다. 이 중 인트인과 브라운㈜사이넥스만이 사용자편의성 우수로 평가됐다.

인트인 체온계는 거리 측정 센서와 온도 측정 센서가 탑재된 듀얼센서 체온계로 정확하게 떨어진 위치에서만 측정이 가능하다.

비접촉 체온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2~3cm 정도 떨어진 측정 거리 유지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체온계는 측정거리가 5cm 이상인 경우 LCD화면에 피사체에 0~5cm 내로 가까이 하라는 그림이 표시돼 사용자 스스로가 정확성이 높은 체온측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운드 스위치가 외부에 있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손쉽게 소리를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소리모드, 무음모드와 상관없이 체온 측정이 완료되면 장치가 진동하면서 결과값이 화면에 표시돼 사용자가 체온 측정이 완료됐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YT-1는 거리인식센서와 체온측정센서가 모두 탑재됐고 측정 후 진동이 울리며 결과가 화면에 표시돼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트인은 자사 체온계의 경우 식품의약안전처의 정식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제품 외부에 인증번호 및 제조번호가 표시돼 있다. 구입 후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